[음식점] 더운날점심은 역시 이열치열 설렁탕

무더운 날 시원한 냉면을 먹기에는 속이 조금차네요 

오랜 예전부터 더위는 더위로 이겨야한다고 하여 !!! 

이름만 설렁한 ~ 설렁탕집을 갔습니다.

이것은 기본 반찬입니다.

푸르르르 풀풀 고추와 

긍정의 왕 당근

배추랑 무랑 푹 ~~~ 삭혀둬서 만든 김치들 입니다.

차린건 얼마 없지만 옆에서 썰어주네요 !!

정말 특별하지 않은 공기밥같지만 이곳을 가시면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매우 뜨겁기 때문입니다.

국물이 많은 매우더운날 매우 뜨거운 설렁탕입니다.

고기가 들어있네요 이녀석도 역시 뜨거워서 익어버렸네요... ㅠ_ㅠ

깜짝손님 소면입니다. 온천을 즐기다가 끌어올려서 놀란표정입니다.

엄청 뜨거운 밥이랑 엄청뜨거운 설렁탕 한그릇 !! 

땀이 엄청나게 나오지만 이곳은 저의 집이 아니니 땀을 조금 참아보았습니다.

맛은 평범 !!! 짜게드시는분은 따로 항아리에 소금있으니 부어드시면 더욱 짭쪼롬하게 드실수있고요 !!

매운맛을 원하시는분은 후추를 겸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을꺼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깍두기에 먹습니다 ~~~

월평 오실일 있으면 꼭와보세요 ~ 

저도 여기서 갈비탕만 먹다가 설렁탕먹었는데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다음에는 꼭 갈비탕을 먹고 찍어서 올려볼께요 ^^